ㅋㅋㅋㅋㅋㅋㅋㅋ보경좌
2010년대 중반 맨시티를 이끈 야야 투레.
'우리 세대의 굴리트'라고 불리며 개쩌는 육각형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런 투레에게도 흑역사로 남은 움짤이 있다고 한다.
바로 이 움짤이다.
'피지컬 괴물' 투레가 공을 뺏으려 미친듯이 압박하고 태클까지 걸어보지만 유유히 빠져나가며 투레에게 굴욕을 남긴다.
과연 이 선수의 정체는 뭘까..??
바로 '카디프 시절' 김보경이다.
피지컬 차이가 제법 나는 투레와 김보경이지만 김보경은 끝까지 버텨 투레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또한 이 경기 3-2로 카디프 시티가 이겼던 걸로 기억한다.
급 국뽕이 차오르는 짤이다.
현재 상황과 비교하자면 음.. 반 다이크의 압박을 유유히 벗겨냈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