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가 제도 변경으로 변화를 맞는다

중국 슈퍼리그는 2020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6명 보유할 수 있고

엔트리 등록은 5명 출전은 4명으로 확장된다.

하지만 2020년 1월 이후 계약하는 외국인 선수에게 샐러리캡이 적용되어

한 선수에게 최대 세후 300만유로(약 38억원)의 연봉만 지급할 수 있다

주급으로는 4만9000파운드 (약 7,410만원) 수준인 셈이다.

그러면서 현재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외국인선수들에 대해서

다음 행선지에 대한 궁금증이 유럽에서 쏟아지기 시작했다

상하이 상강의 헐크나 오스카는 

현재 주급을 32만파운드(약 4억 8천만원), 

40만파운드(약 6억원)을 받고 있고

파울리뉴도 23만파운드(약 3억 5천만원)

그라치아노 펠레(약 4억원) 펠라이니(약 3억 5천만원) 등

현재 고액 주급자들이 계약이 만료되면 중국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당장 이 고액 주급자들이 재계약하면 주급이 1억도 안되는데

남아있을리 만무하다.

과연 이들을 유럽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