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목요일 BJ 감스트와의 합방을 진행한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
김영권은 선수 생활 하면서 가장 막기 힘들었던 선수들을 공개했다.
- 스피드에 놀랐던 선수들
더글라스 코스타
눈 깜빡하면 사라져버린다
프랑크 리베리
치고 나가는 타이밍이 남다르다 (카가와한테 들었다고 함)
- 수비하는 것 자체가 힘들구나 싶었던 선수들
루이스 수아레즈
위치 선정이 특히 미쳤다. 다른건 내가 죽기 살기로 해보면 막아볼만 하겠다 싶었는데 순간적인 움직임은 막을수가 없었다. 클럽월드컵 때 해트트릭 당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진심 눈이 8개 정도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