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들의 최고 헤더 득점은 어떤 장면인가?
축구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득점이다.
득점을 해야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그리고 득점 수단은 여럿 있다.
각종 아름다운 방식으로 득점이 이뤄진다.
그 중 가장 단순하지만 위력적인 득점 루트는 헤더다.
흔히 원더골은 중거리 슛이나 아크로바틱한 장면들에서 많이 나온다.
하지만 헤더 득점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그간 월드컵이 증명했다.
월드컵에서 나온 충격적인 헤더 득점들을 모아봤다.
1. 예술의 경지에 오른 멕시코 보르헤티의 헤더 득점
2. 아르헨티나 바티스투타의 집념
3. 모든 이를 충격에 빠뜨린 플라잉 더치맨 반 페르시
4. 고공폭격기 체코 얀 콜러
5. 네덜란드 클루이베르트가 선보이는 헤더 강의
6. 독일 비어호프의 믿기지 않는 제자리 헤더
한 장면마다 모두 예술의 경지에 올랐다.
물론 국내 팬이라면 안정환의 이탈리아전 헤더 득점을 잊을 수 없겠다.
개인적으로도 헤더 득점을 굉장히 선호한다.
특유의 탄력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과정이다.
자, 그러면 브로들의 최고 헤더 득점은 어떤 장면인가?
움짤 출처 : 펨코 "솔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