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행동에 대해 나였다면.." 손흥민의 퇴장 장면에 대해 언급한 '전직 EPL 심판'의 일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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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행동에 대해 나였다면.." 손흥민의 퇴장 장면에 대해 언급한 '전직 EPL 심판'의 일침 수준
  • 재헤아
  • 발행 2019.12.25
  • 조회수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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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첼시전에서 뤼디거를 향한 보복성 플레이로 퇴장 당한 손흥민.

 

 

EPL 사무국은 손흥민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9년 잔여 경기(브라이튼전, 노리치전, 사우스햄튼전)에 결장한다.

손흥민의 퇴장 장면과 관련해 전직 EPL 심판 더못 갤러거는 일침을 가했다.

 

"손흥민 퇴장 처분은 정확했음. 애매한 상황 속에서 VAR이 최고의 결과를 도출했다."

"양쪽 축구화를 모두 들어올렸고 이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

"바닥에 쓰러진 상태에서 그렇게 축구화를 들어올리기 위해서는 몸에 힘을 줘야한다."

즉, 고의성이 짙다는 말.

 

끝으로 갤러거 심판은

"같은 상황이였으면 나도 레드 줬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발생한 상황에 대해 어쩌겠는가.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성숙해진 손흥민의 모습을 기대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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