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과 비교되는 근본..." 시상식에서 '은메달' 바로 빼버린 뒤 '악수 무시'하는 호날두 근황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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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과 비교되는 근본..." 시상식에서 '은메달' 바로 빼버린 뒤 '악수 무시'하는 호날두 근황 (움짤)
  • 이기타
  • 발행 2019.12.24
  • 조회수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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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들의 시상식 때도 계속 팔짱을 낀 채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유벤투스가 슈퍼컵 결승에서 라치오에 1-3으로 패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던 유벤투스의 우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후반 들어 2골을 실점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우승에 실패한 호날두는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는 행동으로 표출됐다.

호날두가 시상식에서 수여된 은메달을 곧바로 빼버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메달 수여자의 악수도 무시했다.

상대 선수들의 시상식 때도 계속 팔짱을 낀 채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사실 호날두만 메달을 뺀 건 아니다.

대부분 유벤투스 선수들이 은메달을 걸자마자 바로 목에서 뺐다.

준우승에 그친 아쉬운 심정은 이해된다.

하지만 메달을 빼지 않고 상대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 부폰의 모습과 비교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움짤 출처 : 락싸 "Danilova"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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