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야속하다.
한때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자랑했던 선수들이 있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에 이적한다.
하지만 기대치에 못 미칠 경우 몸값은 금방 떡락한다.
물론 세월이 흐르며 자연스레 먹는 나이 역시 못 속인다.
그러면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몸값이 떡락한 선수는 누구일까.
'트랜스퍼 마켓'에서 30위부터 1위까지 순위별로 나열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쿠티뉴는 뮌헨에서 활약보다 바르샤에서 활약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순위권에 흘러가는 세월을 못 이긴 선수들도 있다.
세월이 야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