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챔피언 리버풀은 22일 오전 2시 30분 카타르 도하에서
남미 챔피언 플라멩구를 상대로 2019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클럽 월드컵 결승전만으로도 충분히 주목 받는 매치지만
한국 팬들에게는 그 의미가 더 커져버렸다.
리버풀의 전범기 사태 때문.
이에 플라멩구의 우승을 바라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에 수많은 해축팬들은
'제발 한국인이면 플라멩구를 응원하자', '장외 맹콥대전'
'맹구라면 무조건 응원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