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못달지만 모두가 탐내는 영광의 번호..." 우리나라 국대에서 '10번'이 제일 어울리는 선수 모음(사진)
상태바
"아무나 못달지만 모두가 탐내는 영광의 번호..." 우리나라 국대에서 '10번'이 제일 어울리는 선수 모음(사진)
  • 오코차
  • 발행 2019.12.21
  • 조회수 2607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10번의 무게감이란...

축구선수들에게 등번호는 상징성을 의미한다.

각자 역할에 맞고 포지션에 따라 등번호가 정해지기도 하지만

개인이 추구하는 번호도 있기 마련이다.

 

그 중 모두가 부러워하는 에이스의 상징 10번.

 박주영 이후로 10번의 계보가 끊긴 우리나라에서 10번이 어울릴 후보를 정해봤다.

 

먼저 남태희. 

벤투가 10번 역할을 자주 맡기는 선수.

10번 롤에 맞는 테크니션과 크랙형 스타일이지만 카타르에서만 통한다는 여론도 있어 국제무대에서 증명을 해 줄 필요가 있다.

 

두번째는 현재 10번을 자주 받는 이재성.

에이스답게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좋은 이재성은 감독으로써 굉장히 매력적인 선수다.

 

세번째는 이강인.

무슨 말이 필요할까?

카타르 월드컵에서 10번을 받지 못한다해도 추후 우리나라의 10번이 굉장히 유력한 선수다.

 

그리고 번외편도 준비했다.

바로 이승우.

물론 현재 이승우는 경기도 뛰지 못하고있다.

하지만 청소년시절부터 지난 러시아월드컵까지 그는 줄곧 10번을 달았다.

이승우가 부활한다면 10번을 달아도 이상하지는 않은 재능임은 확실하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