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간지 지린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금빛 화살이라고 불리는 진정한 레전드 디 스테파노는 이 세계의 단 하나뿐인 발롱도르인 '슈퍼 발롱도르'를 보유하고 있다.
발롱도르는 축구 선수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이다.
그러나 디 스테파노는 '슈퍼 발롱도르'를 보유하고 있다.
1989년 프랑스 풋볼은 오직 디 스테파노를 위해 발롱도르 제작에 나섰다.
발롱도르는 1956년부터 제정되어 디 스테파노가 '선수 생활'을 하던 때에는 받을 수가 없었다.
프랑스 풋볼은 엄청난 업적을 남긴 디 스테파노에 대한 리스펙트를 담아 슈퍼 발롱도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