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FA컵 우승"시킨 최강희 감독이 밝힌 김신욱 영입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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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FA컵 우승"시킨 최강희 감독이 밝힌 김신욱 영입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 축잘또
  • 발행 2019.12.19
  • 조회수 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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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귀국했다.

최강희 감독은 서울 모처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 중국에서 있었던 소회를 밝혔다.

서호정기자 인스타그램

그 중 올 해 여름 김신욱을 영입하던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상하이 구단주는 당시에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고 싶어했다.

 

베일의 브랜드파워와 능력을 고려하면 구단주로서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특히 상하이 선화가 드록바 테베즈 등 유명 선수들이 있었던 팀이기 떄문에

팬들의 외국인 선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었다고 한다.

결국 최강희 감독은 김신욱을 데려왔고 이는 적중했다.

팬들도 처음엔 한국인 수비수는 괜찮은데 공격수는 의문이라는 반응이었지만

김신욱이 이적 첫 경기부터 엄청난 화력을 선보여 팬들이 신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외국인 공격수인 김신욱이 개인훈련을 하자 팀 내부적으로도

크게 놀랐고 선수단 분위기가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상하이 선화는 베일이 오지는 않았지만 김신욱과 엘샤라위 등으로 

중국 FA컵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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