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알아본 재능..." 무려 '현지 언론'을 통해 이례적으로 '이강인'을 극찬한 '악마의 재능' 카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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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알아본 재능..." 무려 '현지 언론'을 통해 이례적으로 '이강인'을 극찬한 '악마의 재능' 카사노
  • 이기타
  • 발행 2019.12.19
  • 조회수 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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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다비드 실바를 보는 것 같다."

이탈리아에서 대표적 악마의 재능을 말하라면 이 선수가 나올 거다.

바로 안토니오 카사노다.

발로텔리와 쌍벽을 이루는 멘탈의 소유자였다.

그런 그가 뜬금없이 이강인 사랑을 밝혔다.

 

 

최근 카사노는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도중 카사노에게 "이탈리아 구단에 추천할 만한 어린 선수가 있나?"라는 질문이 들어왔다.

그러자 카사노는 곧바로 이강인을 언급했다.

"지난 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이강인을 좋아한다."

"현재 발렌시아 소속 왼발잡이 선수다."

"마치 다비드 실바를 보는 것 같다."

 

 

이쯤이면 악마가 알아본 재능이다.

심지어 현지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 정도면 확실히 인정한다는 뜻이다.

오늘부터 카사노, 세계 4대 공격수 등극이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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