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를 우리 팀이라 부르는 한국인..." 박지성이 추첨 직후 '맨유 대표자'로서 '당당히' 발언한 내용 (국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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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를 우리 팀이라 부르는 한국인..." 박지성이 추첨 직후 '맨유 대표자'로서 '당당히' 발언한 내용 (국뽕주의)
  • 이기타
  • 발행 2019.12.17
  • 조회수 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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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조 추첨 직후 많이 봐왔던 발언이다.

박지성이 유로파리그 32강 추첨식에 맨유 대표로 참여했다.

한국인이 이런 자리에 참석했다는 사실만으로 엄청나다.

갑작스런 소식이라 팬들의 감동도 더했다.

맨유를 우리 팀이라 부를 수 있는 한국인이다.

 

 

맨유의 32강 상대는 벨기에 클럽 브뤼헤.

상대가 결정된 직후 박지성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쉬운 팀은 없다."

"요즘 브뤼헤는 정말 잘 하고 있다."

"우리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

"몇 년 전, 맨유는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얻었고,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하지만 우린 대회 하나에만 집중하고 싶진 않다."

 

 

그간 조 추첨 직후 많이 봐왔던 발언이다.

이걸 한국인이 무려 맨유 대표로 하고 있으니 놀랍다.

유로파리그 조추첨식에서 느낀 국뽕이다.

괜히 해버지 형님이 아니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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