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라힘 스털링.
스털링은 과거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유년 시절의 비화를 공개한 바 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내가 2살 때 아버지가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이 일로 나는 평생동안 총을 만지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 때의 기억 때문에 스털링은 자신의 오른쪽 종아리에 소총 문신을 새겼다.
하지만 이 문신 때문에 과거 영국 국대 선수로 뽑히면 안된다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고.
"가끔 힘들지만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자식이 생겼기에, 내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받도록 하는게 내 일"
화려한 플레이 뒤에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항상 응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