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들을 위해!!!!!!" 경기 시간까지 변경한 '유럽 구단' 앞에 놓인 '엄청난'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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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들을 위해!!!!!!" 경기 시간까지 변경한 '유럽 구단' 앞에 놓인 '엄청난' 장애물
  • 이기타
  • 발행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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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들의 편리한 시청을 위해 시간을 변경했다.

황의조가 소속된 보르도가 경기 시간을 바꿨다.

평소 보르도는 새벽 3시 전후로 경기를 펼치는 바람에 한국 팬들이 시청하긴 어려웠다.

하지만 한국 팬들의 편리한 시청을 위해 시간을 변경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11시, 현지 시각으로 오후 3시다.

 

ⓒ 보르도 공식 홈페이지

 

간만에 황금시간대 경기로 국내 팬들에게 편한 상황이 펼쳐졌다.

하지만 보르도의 경기 시간 변경이 엄청난 장애물 앞에 놓였다.

알고 보니 같은 시간인 오후 11시에 울버햄튼과 토트넘 경기가 예정됐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은 기정사실.

 

 

가뜩이나 인기 높은 EPL에 지난 번리전 상승세를 이어갈 손흥민이다.

자칫 잘못하면 새벽 3시에 하는 것만 못한 시청률이 나올 수 있다.

그래도 한국 팬 입장에선 감사하다.

그만큼 황의조가 보르도에 큰 신뢰를 쌓고 있다는 뜻이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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