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그 자체.." 맨시티의 '슈퍼 유망주' 필 포든의 등번호가 '47번'인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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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그 자체.." 맨시티의 '슈퍼 유망주' 필 포든의 등번호가 '47번'인 특별한 이유
  • 베실부기
  • 발행 2019.12.14
  • 조회수 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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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본 미쳤네..

맨시티와 잉글랜드의 슈퍼 유망주 필 포든은 최근 자그레브전에 대활약을 하며 시티팬들을 기쁘게 했다.

그의 등번호는 47번이다. 

47번엔 특별한 이유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저의 할아버지 로니는 47세에 돌아가셨어요."

"저는 작년 여름 등번호를 바꿀 기회가 있었지만 바꾸지 않았죠."

"47번은 할아버지와 저를 이어주는 번호에요."

많은 시티팬들은 내년 다비드 실바가 떠나면 21번을 포든이 물려 받길 원했지만 이런 포든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도 굉장한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다.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선수기도 하다.

무럭 무럭 잘 커서 잉글랜드와 맨시티의 레전드로 남아주길 바란다!!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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