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샤오미를 보고 흔히 '대륙의 실수'라는 표현을 쓴다.

 

 

이번엔 맨유와 아디다스의 실수를 알아볼 차례인 것 같다.

유명 유니폼 사이트 '푸티 헤드라인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디다스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중국을 위한 컨셉 유니폼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목 라인 중앙에 맨유 로고가 있고 유니폼 전체에 용이 그려진 패턴이다.

흡사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등장할 법한 디자인.

 

 

더 놀랍고 방심해선 안되는 것이 아디다스가 똑같은 컨셉으로

아스날, 뮌헨,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디다스 스폰서인 팀들은 방심해선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륙의 힘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