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는 안가고 싶다고" 아직도 '논란'으로 남아있는 '윤빛가람 레인저스' 강제 이적 불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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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는 안가고 싶다고" 아직도 '논란'으로 남아있는 '윤빛가람 레인저스' 강제 이적 불발 사건
  • 오코차
  • 발행 2019.12.13
  • 조회수 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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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씁쓸하다...

윤빛가람은 경남에서 슈퍼루키다운 모습을 보이며 국가대표까지 승선한다.

이에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는 윤빛가람에 정식 영입제의를 했다.

선수 본인도 해외로 가고싶었다.

하지만 성급히 경남은 성남으로 윤빛가람을 이적시켰다.

이에 구단의 한마디.

"성남의 이적조건이 레인저스보다 좋았다"

"원소속팀보다 좋은 조건으로 이적할 경우 선수가 거부할 수 없는 프로축구연맹의 규칙을 따랐을 뿐"

결국 윤빛가람은 원치도 않는 성남으로 강제 이적을 당한다.

참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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