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어...
제목만 보면 역대급 만행이 아닐 수 없다.
바로 아르다 투란의 이야기다.
작년 터키의 유명가수 베르카이가 투란이 자신의 아내를 성폭행 했다는 주장을 했다.
이에 화가난 투란은 두사람이 있는 병원에 가서 권총을 발사했다.
이 사건의 선고공판의 결과가 나왔다.
총 2년 8개월 15일의 징역형과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성폭행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결과를 본 투란은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나는 성추행을 한 적이 없다."
"성추행 누명을 뒤집어 씌우려 하는 걸 막기 위해 순간적 실수를 범했다."
"앞으로 성추행범으로 몰고 가는 자들에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어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