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10점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특히 후스코어드 평점은 더 그렇다.
스탯을 기준으로 소수점 단위까지 세분화하기 때문이다.
만약 후스코어드 평점 10점을 받았다면 그 경기에서 원맨쇼하며 하드캐리했다는 이야기다.
보통 팀 승리와 더불어 엄청난 개인 기록을 달성해야 가능한 기록이다.
그만큼 쉽지 않다.
그럼에도 09-10 시즌 이후 후스코어드 평점 10점을 받았던 선수들은 꽤 있다.
이 선수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겼다.
1위는 2019 발롱도르 수상자 리오넬 메시다.
무려 100회나 달성했다.
그 뒤를 호날두, 수아레즈가 뒤따랐다.
메시가 압도적인 이유를 여기서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