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누군가 녹화한 뒤 따로 편집한 것 같다."
애슐리 영의 오랜 별명은 '새슐리 영'이다.
과거 2014년 경기 도중 새똥이 입 안에 골인했다.
동료들에게 말하던 도중 하늘에서 하얀 물체가 날아왔다.
공교롭게 그 물체는 애슐리 영의 입 안으로 들어갔다.
정황상 새똥이 유력했다.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애슐리 영 하면 새똥부터 떠올랐다.
그러자 애슐리 영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런 적이 없다."
"그런 적 없다고 얼마나 말했는지 모른다."
"이젠 인터뷰로 해명할 지경까지 됐다."
"신경 안 쓸 수 없었다."
"내겐 바이러스같은 존재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 경기가 TV에서 중계되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 녹화한 뒤 따로 편집한 것 같다."
"그런 일은 벌어진 적 없다."
본인은 새똥이 들어간 적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라이브 화면으로 시청한 이가 한둘이 아니다.
정황상 새똥이 유력해 보인다.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 당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