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근본이다...
요즘 시대에 이렇게 근본있는 선수가 또 있을까.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더용은 팀이 토너먼트에 올라갔어도 웃을 수가 없었다.
경기가 끝난 후 아약스의 챔스 탈락 소식을 듣자
울먹이며 고개를 떨구는 더용.
아약스는 지난 시즌 더용을 중심으로 돌풍을 이끌었던 팀.
그만큼 각별할 수 밖에 없는 팀이기에 마음이 쓰인 것으로 보인다.
몸은 떠났지만 마음속으로는 항상 아약스를 잊지 않았던 더용.
이게 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