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팬에게 유니폼 요청 받는 클라스", 오늘자 '월클' 손흥민이 '뮌헨 관중석'으로 다가가 유니폼을 벗어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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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팬에게 유니폼 요청 받는 클라스", 오늘자 '월클' 손흥민이 '뮌헨 관중석'으로 다가가 유니폼을 벗어준 이유
  • 재헤아
  • 발행 2019.12.12
  • 조회수 2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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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손흥민은 후반 교체 출전해 몇 차례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활약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손흥민.

그런데...

 

 

갑자기 '엄지 척' 날리며 뮌헨 응원석으로 향하는 손흥민.

 

 

알고보니 레버쿠젠 팬.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시절부터 응원해왔던 우크라이나 팬이라고 한다.

전날 호텔에서 만나 본인에게 유니폼을 꼭 달라고 했다는데.

그걸 기억하고 팬을 위해 유니폼을 벗어 준 손흥민.

쏘 스--윗.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락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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