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붙박이' 였던 해리 케인이 'EPL 최고 유망주 공격수'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라이벌전 경기의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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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붙박이' 였던 해리 케인이 'EPL 최고 유망주 공격수'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라이벌전 경기의 활약상
  • 축등학생
  • 발행 2019.12.12
  • 조회수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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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케인은 선수 시절 초기 2~3부리그 팀에서 임대를 다니며 그저그런 활약을 보이고 있었다.

토트넘에서 첫 선발 경기를 마친 후에도 아데바요르와 솔다도 같은 경쟁상대들 때문에 교체자원으로 출전을 하였다. 

14-15시즌 11월 부터 아데바요르와 솔다도의 극심한 부진으로 교체자원으로 나서서 간간히 골을 넣던 해리 케인이 드디어 선발로 경기에 임하게 되었다.

12월에는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잠재되어있던 재능을 보였고, 새해 첫날의 런던 연고 첼시와의 라이벌전에서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해리케인의 성적은 2골 2도움,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에도 여전히 케인의 인생골 중 하나로 꼽히는 골장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턴동작과 엄청난 결정력이 만들어낸 골장면

이 경기의 활약으로 계속 경기에 중용되던 케인은 그해 시즌 총 21득점, 21살의 나이로 득점 랭킹 2위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1위는 26득점 아구에로)

케인 본인에게도 저 경기는 평생 잊지못할 경기가 될 것이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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