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UEFA챔피언스리그 릴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첼시

첼시는 릴을 우선 무조건 이겨야 16강 진출 가능성이 보였다.

첼시가 두 골을 먼저 넣은 가운데

릴에게 슈팅 찬스를 내줄 뻔했다.

릴의 공격수가 빠르게 박스로 침투하는 순간

커트 주마가 다리를 길게 뻗어서 태클에 성공한다.

이 장면이 지나간 후에 레미의 만회골이 나왔기 때문에

무승부가 되었다면 첼시는 16강에 올라가지 못할 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