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발 잡이 강요'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남긴 '해버지'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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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 잡이 강요'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남긴 '해버지' 박지성
  • 베실부기
  • 발행 2019.12.11
  • 조회수 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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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는 좀 에바야...

박지성은 '더 큰 나를위해 나를 버리다' 라는 자서전에서 양발 잡이 강요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남겼다.

"나도 그랬지만 어릴적 축구를 배울때 양발을 강요 받았다."

"물론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면 좋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영국에 진출한 뒤 완전히 박살났다."

 

"긱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왼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했다."

"일본의 나카무라도 그렇다. 그의 왼발 프리킥은 반 데 사르도 막지 못한다."

 

"나는 한 발로도 아름다운을 자아내는 그런 스폐셜리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양발이 좋긴 하지만 무조건적인 양발 강요는 선수들의 창의력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

양발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한 박지성.

극단적인 외발잡이어도 월드 클래스 경지에 오른 선수들이 존재한다..

긱스, 로번등등... 

박지성의 바램대로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외발 스폐셜리스트가 나왔으면 좋겠다.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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