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녀석 봐라...??" 히딩크 감독이 '2002년 4강 주역' 안정환과 했던 밀당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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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 봐라...??" 히딩크 감독이 '2002년 4강 주역' 안정환과 했던 밀당 수준
  • 베실부기
  • 발행 2019.12.10
  • 조회수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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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님 밀당 클래스가 ㄷㄷ

2002년 4강 주역, 안정환과 히딩크 감독.

이 둘 사이엔 팽팽한 밀고 당기기가 있었다고 한다.

안정환은 당시 해외파 출신 선수였고 스포츠카에 각종 명품등으로 치장했다고 한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은 이런 안정환이 마음에 들지 않아 눈길 조차 주지 않았고 안정호나도 이런 히딩크 감독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의 한마디에 안정환은 히딩크 감독을 잘 따르게 되었다.

히딩크 감독이 평소대로 훈련하고 있는 안정환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안 뛰어?? 월드컵 나가기 싫어??"

"월드컵 가기만 하면 니 인생이 바뀌는데도 안뛸꺼야??"

 

히딩크 감독의 진심을 알아차린 안정환은 그 말을 들은 뒤부터 죽기살기로 뛰었다고 한다.

결국 히딩크의 밀당은 먹혀들었고 안정환과 엄청난 역사를 쓰게 된다.

역시 명장은 다르다.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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