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을 잘라버려야..." 손흥민에게 최악의 '인종차별'을 가한 번리 팬의 '충격적인'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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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을 잘라버려야..." 손흥민에게 최악의 '인종차별'을 가한 번리 팬의 '충격적인' 나이
  • 이기타
  • 발행 2019.12.10
  • 조회수 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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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처벌이 필요하다.

손흥민이 지난 번리와 경기서 인생골을 기록했다.

축구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득점이었다.

손흥민 개인에게도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손흥민에게 가해진 인종차별 행위가 도마에 올랐다.

 

 

경기 도중 번리 팬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제스처를 취했다.

결국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추방됐다.

그 팬의 나이는 불과 13세.

현재 보호자를 동반해 경찰 조사중에 있다.

 

ⓒ Time 24 

 

번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당사자와 가족에게 연락을 취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떤 종류의 차별이든 무관용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차별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번리 공식 홈페이지

 

이건 손흥민을 떠난 문제다.

13세 어린 나이에 인종차별이라는 끔찍한 행위를 했다는 게 어처구니없다.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

인종차별은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악행이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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