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상대로 분데스리가 데뷔했던 특급 유망주..." 이적 후 첫 선발 데뷔전 '해트트릭' 폭발한 '유럽파 한국인' 선수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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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상대로 분데스리가 데뷔했던 특급 유망주..." 이적 후 첫 선발 데뷔전 '해트트릭' 폭발한 '유럽파 한국인' 선수 (움짤)
  • 이기타
  • 발행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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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첫 선발 데뷔전에서 보여준 엄청난 활약상이다.

박정빈이 스위스 슈퍼리그 17라운드 FC 취리히와 원정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불과 56분 만에 세 골을 완성했다.

팀도 5-0 대승을 거두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본인의 임무를 다한 채 후반 23분 교체됐다.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사실 박정빈은 유럽 무대 잔뼈가 굵다.

2012-13 시즌 그로이터 퓌르트에서 분데스리가 총 9경기 출전한 이력도 있다.

당시 분데스리가 데뷔전 상대가 바이에른 뮌헨일 정도로 기대가 컸다.

이후 분데스리가 2부리그 카를스루에와 덴마크 무대를 거쳤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스위스 세르베테로 이적했다.

 

17' 첫 번째 골

 

50' 두 번째 골

 

55' 첫 번째 골

 

무려 첫 선발 데뷔전에서 보여준 엄청난 활약상이다.

발목 힘이 상당하다.

분명 분데스리가에서도 활약했던 만큼 잠재력은 충분한 선수다.

묵묵히 성장한 선수인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움짤 출처 : 락싸 "파비우 실바"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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