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하려면 땅을 팔아야 했다" 가난했던 '차범근'의 인생을 바꿔준 '아버지'의 진심어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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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하려면 땅을 팔아야 했다" 가난했던 '차범근'의 인생을 바꿔준 '아버지'의 진심어린 '한마디'
  • 오코차
  • 발행 2019.12.09
  • 조회수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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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버지의 힘은 위대하다...!

차범근은 어릴 적 굉장히 가난했다.

운동신경이 워낙 뛰어났지만 제대로 된 운동화도 없었다.

그렇게 위축되는 차범근을 바라봤던 한 사람.

아버지.

아버지는 없는 살림에 귀한 스케이트까지 사다주며 차범근의 운동을 도왔다.

그리고 축구를 시킬 때 돈이 없어 땅까지 팔며 도왔다.

차범근은 아직도 그 시절 아버지의 한마디를 잊지 못한다고 한다.

"범근아. 가난하고 없어도 진실되게 항상 당당하게 살아야해"

이 말을 들은 차범근은 당당히 실력을 입증하며 고3 때 최연소 국가대표에 오른다.

역시 아버지의 힘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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