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경쟁자가 지단 아들이었다" 한국인 최초 '레알 마드리드' 입단했던 '어린 왼발의 달인' 근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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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경쟁자가 지단 아들이었다" 한국인 최초 '레알 마드리드' 입단했던 '어린 왼발의 달인' 근황 (영상)
  • 오코차
  • 발행 2019.12.09
  • 조회수 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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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1군에서 보자!

백승호가 바르셀로나 유스에 입단하여 화제가 되었던 시기.

그 비슷한 시기에 또 다른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 입단한다.

바로 김우홍.

김우홍은 14살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 입단하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지단의 아들인 엔조 지단과 중원을 이루며 날카로운 왼발을 선보였다.

하지만 비자발급 절차에서 문제가 생겨 알메리아 유소년팀으로 떠난다.

알메리아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김우홍은 국내 테스트를 보기로 결심한다.

결국 2017년 FC서울에 합격하여 입단.

하지만 윙포워드 자리에 조영욱 등 더 쟁쟁한 선수들이 있어

현재는 2군 무대인 R리그에서만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묵묵히 어디서든 열심히 하는 자세가 보기 좋다.

꼭 1군에서 오래봤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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