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정말 대단한 골을 성공시킨 손흥민.

 

 

국내 뿐만 아니라 영국 현지 매체들도 난리가 날 정도로 엄청난 골이었다.

경기 후, 토트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골 얘기 전에, 내 아들은 손흥민 보고 호나우두라 그럼 ㅋㅋ"

(주의: 날강두 아님, 호돈신 얘기)

"손흥민 골 넣은 거 있잖아, 내가 예전에 바비 롭슨 경 옆에서 1996년에 호나우두의 원더풀한 골 본 적 있는데 그거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

 

 

▲ 위의 움짤이 무리뉴가 말한 호나우두 원더골 장면이다.

국뽕 가득 담아 흥민이 골이 더 멋진듯.

또한 무리뉴 감독은 '해버지' 박지성도 언급하며 극찬했다.

"난 그런 기분이 들었어, 예전에 알렉스 퍼거슨 경이 지성 팍 얘기 한거 나는 기억하거든?"

"아마 이런 건 문화적인 것이겠지. 지성 팍과 손, 둘다 감독으로서 지도하기 정말 좋은 선수들이야."

"손흥민은 판타스틱해. 나는 기뻐,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