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J리그의 자본력은 최근 급상승했다.
2년 전 영국 온라인 플랫폼 다즌과
10년간 2조 2천억원의 중계권료 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단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상상 이상으로 커진 것이다.
우승팀은 합계 22억엔(약241억원)
2위팀은 합계 11.7억엔(약128억원)
3위팀은 합계 7.6억엔(약83억원)
4위팀은 합계 5.3억엔(약58억원)
5위부터 18위까진 3.5억엔(약38억원)
이렇게 배당금이 지급된다
우승 상금이 3억엔(약 33억원)이고 15억5천만엔(약 170억원)은
이념강화화분배금 명목으로 1위팀에게 가는 셈이다.
241억원이면 K리그 시민구단이 최소 향후 3~4년은 거뜬히 운영할 수 있는 수치다.
꼴찌팀도 연맹으로부터 38억원은 받는 셈이니
J리그 급이 커져도 너무 커졌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