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경기장 덕을 톡톡히 본 K리그 흥행의 주역 대구FC의 지난해 대비 올해 3사분기 수익 변화 수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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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기장 덕을 톡톡히 본 K리그 흥행의 주역 대구FC의 지난해 대비 올해 3사분기 수익 변화 수준 (사진)
  • 축잘또
  • 발행 2019.12.07
  • 조회수 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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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의 흥행을 이끌었던

대구FC는 그야말로 대박을 냈다.

올해 9번의 매진사례를 기록한 대구FC는

평균관중이 서울 전북 다음으로 만명이 넘는 구단이 되었다.

 

더 놀라운 건 서울이나 전북은 구장이 크지만

대구는 1만2천석규모에서 평균관중이 1만명대다.

이 흥행은 그대로 실적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동기대비가 아닌

전년도 대비 올해 3사분기까지의 대구의 매출액은 

약 16억이 늘었다.

또한 같은 비교로 MD수익은

무려 4억원이 증가했고 작년 대비 500%증가의 성과를 달성했다.

리카의 영향이 아무래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입장권 수익은 더 놀랍다.

입장권 수익은 16억 5천만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415% 증가한 수치다.

대구는 엄청난 성장을 거뒀고 다음 시즌에도 

또다른 도전을 앞두고 있다.

아챔 진출에 실패해 다음 시즌 다시 아챔에 도전하고

흥행가도 역시 유지하려는 계획이다.

대구는 경기장에 고깃집이 있는 유일한 구장이다.

매진되서 경기 못 보면 고깃집에서 보는거다.

한국에서 이런 축구장 분위기를 상상이나 했는가

내년의 대구도 기대가 된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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