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꼴찌 팀이던 전북 현대를 맡아
K리그 최강 팀으로 바꿔놓은 최강희 감독
그는 지난해 전북에서 K리그 2연패를 달성하고
돌연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다.
상하이 선화는 과거엔 아챔에도 종종 나오는 강팀이었지만
지난 시즌엔 리그에서 강등권에 있던 팀이었다.
그런 팀을 이끌고 꾸역승을 하더니 이번 시즌에도 잔류를 확정지었고
더욱 놀라운건 이 팀을 가지고 중국 FA컵을 우승시켰다는 사실이다.
토너먼트 최강자인 최강희 감독의 지략이 빛난 순간이다
이 팀을 이끌고 최강희 감독은 다음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나선다
이장님 중국에서 도대체 어떤 싸움을 하셨던 겁니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