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는 아스날을 무려 21시즌이나 이끌었다
1996년에 팀을 맡아
2018년까지 오랜 기간 팀을 맡으며
리그 트로피를 3번이나 들어올렸다.
그는 2014년 3월에 첼시를 상대로 1,000번째 경기를 맞았는데
벵거는 이 경기에서 0대5 대패를 당한다.
무엇보다 이 날 해외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발생한다.
체임벌린의 슈퍼 핸들
그리고 깁스에게 주어지는 퇴장 목걸이
당당히 드레싱 룸 합격이라며 저기로 가라고 하는 마리너 심사위원
옥스는 자신이 합격이라며 항의하지만
마리너는 "입닥쳐 월콧!"을 시전했다.
역대급 사건인 대리퇴장이 벵거의
1,000번째 경기에 등장했다 ㄷㄷㄷ
벵거에겐 최악의 경기 중 하나로 남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