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맨유 원정에서 패한 토트넘.
무리뉴는 토트넘에 온 후 처음으로 패했다.
경기 후, 토트넘의 라커룸은 당연히 침울할 수 밖에 없었다.
뒤늦게 라커룸으로 들어온 무리뉴 감독은 선수단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Mourinho was not happy with his Tottenham squad's reaction to defeat at Manchester United✍ @Dan_KP https://t.co/OE7qSV1fPn— Standard Sport (@standardsport) December 6, 2019
"슬픈 드레싱룸이구만. 이건 내가 패한 후 좋아하는게 아니야"
"패한 뒤에는 슬퍼하면 안된다. 격렬하게 화를 내야한다."
"슬픔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 않는다."
선수들이 그저 슬퍼하지만 말고, 화를 내며
다음번에는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길 원했던 무리뉴.
역시 명장은 명장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