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승우, 백승호와 함께 '바르셀로나 3인방'으로 축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던 장결희.
하지만 FIFA 징계 등의 이유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그리스 아스테라스트리폴리스FC를 거쳐
지난해 K리그 포항에 입단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K리그에서 데뷔전을 갖지 못했다.
생각보다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는다고.
그래서 올 시즌 내내 R리그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포항 김기동 감독은 장결희가 2선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반대발 윙어 자리만 고집해서 좀 힘들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 자리에 뛰기엔 경쟁자가 너무 많고, 무엇보다 아직 K리그1에서 뛸 실력 아니다고 덫붙였다.
꽤 오래전부터 알려진 유망주였는데 아직 98년생 !
내년 시즌에는 1군 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