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의 레전드
안드레아 피를로.
2006년 월드컵 우승은 물론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을 모두 거친
몇 안되는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그가 낸 자서전 [나는 생각한다 고로 플레이한다]에서
그는 5명의 레전드들을 언급했다.
"기술적으로 뛰어났던 건 호나우지뉴
최고의 선수는 리오넬 메시
최고의 동료는 젠나로 가투소
최고의 수비수는 알레산드로 네스타였다
그리고 상대하기 가장 짜증났던 선수는 박지성이다"
박지성에게 '모기'라는 별명을 붙여준 피를로
뛰어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클래스를 보여준 해버지의 위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