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또다시 인종차별이 발생했다.
세리에A는 금요일에 선두 인터밀란과
AS로마의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 프리뷰를 한 일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지는
인테르의 루카쿠와 로마의 크리스 스몰링을 표지에 보이면서
금요일 경기를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지칭했다.
이는 곧바로 인종차별 논란을 낳았다.
두 선수 모두 맨유 선수인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흑인이기 때문에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지칭한 것은 상당히 불쾌한 일이다.
잉글랜드였다면 곧바로 비난받을 제목이다.
이탈리아는 진짜 인종차별 안고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