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후 아쉬움 가득..." 표정이 어두운 '손흥민'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맨유' 선수들 모습 (영상)
상태바
"패배 후 아쉬움 가득..." 표정이 어두운 '손흥민'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맨유' 선수들 모습 (영상)
  • 이기타
  • 발행 2019.12.05
  • 조회수 8205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데 헤아는 손흥민을 다섯 번이나 토닥여줬다.

토트넘이 아쉽게 맨유에게 1-2로 패했다.

여러모로 답답한 경기력이었다.

손흥민 역시 아쉬움에 고개를 푹 숙였다.

그럼에도 제한된 상황 속 제 몫을 다했다.

 

 

명살상부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한 손흥민이다.

무리뉴 감독 부임 후 3연승으로 좋았던 흐름이었다.

그래서 더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러자 맨유 선수들이 손흥민을 토닥토닥 안아준 장면이 포착됐다.

 

 

매과이어가 따뜻하게 안아줬다.

그 뒤 데 헤아는 손흥민을 다섯 번이나 토닥여줬다.

패자에게 보내는 위로다.

 

 

영상으로 보면 더 훈훈하다.

이런 게 스포츠맨십이다.

서로를 존중하는 양 팀 선수들 모두 멋지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