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지' 박지성이 말한 축구 인생중 가장 '현타'가 엄청왔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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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지' 박지성이 말한 축구 인생중 가장 '현타'가 엄청왔다는 순간
  • 베실부기
  • 발행 2019.12.02
  • 조회수 5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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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좀 심하긴 했지

박지성은 현역시절 감정표현이 없고 조용하던 선수였다.

그러나 그에게도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

"몽둥이로 얻어맞은듯 몸이 욱씬거렸어요."

"무릎 수술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때도 네덜란드에서 미친듯한 야유를 들었을때도 이만큼 아프진 않았어요."

"나를 보기 위해 뜬 눈으로 밤을 샛을 한국 팬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어요."

 

바로 07/08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명단 제외'를 당했을때라고 한다.

이때 박지성의 명단 제외가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결승까지 오기 전에 꽤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선발은 몰라도 벤치에는 이름을 올릴줄 알았지만 아예 라인업에서 빼버려 당시 많은 충격을 주었다.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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