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수미가 없으면 김민재를 올리자?" 김민재를 '미드필더'로 올리기 아까운 '이유'.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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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수미가 없으면 김민재를 올리자?" 김민재를 '미드필더'로 올리기 아까운 '이유'.gif
  • 오코차
  • 발행 2019.12.01
  • 조회수 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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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방과 미들라인 중 어느 위치가 가장 장점을 살릴 수 있을 지 생각해보자.

마땅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으면 간혹 빌드업 되는 센터백을 수비형으로 올리기도 한다.

과거 홍정호와 장현수도 그런 적이 있다.

최근 김민재가 중국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아주 가끔 봐서 그런지

이런 의견들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에 반박해보는 장면들을 가져와봤다.

주발이 아닌 왼발로도 대지를 가르는 킬패스.

경기장을 넓게 사용하는 시원한 킥력.

압박 상황에도 정확히 보고 찔러주는 능력.

이처럼 중요한건 김민재의 이런 플레이는 최후방에서 진행된 것들이다.

최후방과 미들라인은 압박의 강도와 스타일도 다르기 때문에 수미에서 이런 플레이가 덜 나올 확률이 크다.

피지컬과 스피드, 그리고 수비력까지 갖춘 수비수인 김민재.

당분간 이런 센터백을 대체 가능한 자원이 있을까?

 

움짤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락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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