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강 맨시티와 리버풀의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서로 다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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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2강 맨시티와 리버풀의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서로 다른 방법
  • 축잘또
  • 발행 2019.11.30
  • 조회수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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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최강 팀이자

유럽에서도 손 꼽히는 강 팀이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했고

리버풀은 현재 유럽 최강팀이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아시아나 다른 지역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그런데 서로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

우선 맨시티는 알려진 바와 같이

시티 풋볼 그룹이 전 세계에 구단을 운영 중이다.

시티 풋볼 그룹이 운영 중인 구단은 

미국의 뉴욕시티 호주의 멜버른 시티이고

지분을 보유한 구단은 중국의 스촨, 일본의 요코하마 마리노스

스페인의 지로나 우루과이의 토르케가 있다

최근엔 인도 슈퍼리그의 뭄바이 시티를 인수해 

맨시티 포함 시티 풋볼 그룹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구단만 8개다.

돈이 많으니 직접 지역 구단을 통해서 맨시티와 시티풋볼 그룹을 홍보하고 있다.

반면 리버풀은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

리버풀은 우선 미국 기반의 회사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이 팀을 운영 중이다 

펜웨이 그룹은 우선 리버풀의 유니폼 스폰서를 뉴발란스에서 나이키로 바꿨다. 

나이키는 슈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이기에

전 세계에 수많은 점포들을 운영 중이다.

여기서 리버풀 유니폼을 파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리버풀은 또한 SNS 최강자다.

유튜브 수익으로만 한달에 7억원 가까이를 벌고 있고

프리미어리그 팀 최초로 틱톡 유저 1백만명을 찍었다

실제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결승 당시 

온라인으로 미디어 대행업체를 이용했다가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자체적으로 수많은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만들어내고 있다.

맨시티는 오프라인에서, 리버풀은 온라인에서

각자를 전 세계에 홍보중이다.

맨시티는 그냥 돈으로 압살해버리네 ㄷㄷㄷ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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