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의 기로에 섰던 인천 유나이티드
더욱이 유상철 감독의 투병 사실과 함께
인천 팬들은 이번 원정에 매우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인천 원정 역사상 처음 있는 버스 16대 투입. 총 인원 700여명이었다
이를 위해 선수들까지 비용을 부담해줬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창원까지는 대략 4시간 30분
고속도로 CCTV에 찍힌 그 모습은 장관이었다.
내려가는 내내 버스 17대가 2차선을 점령하고 줄지어 달렸다
그렇게 모두 내려와서 경남 원정석에 모인 인천팬들의 모습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인천 팬들은 돌아가는 길이 마냥 행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