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는 K리그의 아킨펜와라고 불리는

극강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선수가 있다

바로 케힌데다.

195CM에 97KG의 엄청난 피지컬로

입단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심지어 그것까지도 ...

여하튼 케힌데는 조금씩 중용을 받았지만

아주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뒤 

'이게 축구다' (THIS IS FOOTBALL)이라는 명언을 남기며

'풋볼좌'라는 별염을 얻었다

그 후 잔류 경쟁을 하던 지난 37라운드

드디어 케힌데는 K리그 첫 골을 멋진 골로 장식했다.

그리고 나온 인천의 홍보영상

38라운드 경남과의 마지막 단두대 매치에선

이 '풋볼'에 또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이건 마치 미식축구를 보는 듯 했다 ㄷㄷ

풋볼의 의미를 새롭게 추가한 케힌데 

다음 시즌엔 인천에 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