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경기 넘게 명단 제외를 당했던 이승우가 드디어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트트라위던은 12월 1일에 열리는 헹크전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엔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이승우가 처음으로 포함되기도 했다.

 

최근에 경질된 마르크 브라이스 체제에선 한번도 중용받지 못한 이승우.

아이러니한 점은 브라이스 감독이 경질된 바로 다음 경기부터 이승우가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많은 팬들은 그냥 브라이스 감독이 이승우를 싫어했던거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