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출신이 부러워한다고?" 박지성이 유일하게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다'한 '국가대표' 선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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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출신이 부러워한다고?" 박지성이 유일하게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다'한 '국가대표' 선수 (영상)
  • 오코차
  • 발행 2019.11.27
  • 조회수 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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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패스마스터였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월드컵 4강. 3회 연속 월드컵 골. 

뭐 기록이 워낙 많아서 쓰기도 힘들다.

이렇게 축구선수로 최고의 인생을 산 박지성이 부러워하는 선수가 있다고 한다.

바로 윤정환.

윤정환은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 최고의 테크니션 미드필더였다.

말그대로 볼을 진짜 예쁘게 차는 선수라고 보면 된다.

아무래도 이런 특성 때문에 히딩크 감독의 선택은 받지 못했지만 박지성의 기억 속에서

윤정환은 선망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정환이형은 제가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선수예요"

"볼을 정말 잘차고 머리가 너무 좋은 선배예요"

"저의 어릴적 우상이었던 선수입니다"

하긴 진짜 윤정환의 패스 센스는 시대를 앞서가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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