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들어봤을 그 이름...!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라이커 황의조.
그는 k리그에서도 씹어먹고 j리그에서도 뜯어먹었던 대형 공격수였다.
청소년시절에서 성남 유스와 연세대라는 엘리트 코스를 밟았는데
이상하게 U20월드컵, 아시안게임은 출전 경험이 없다.
알고보니 당시 감독이던 고 이광종 감독이 항상 황의조 대신 이 선수를 선택했다.
바로 이용재.
이용재는 이광종 감독의 황태자로 U20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한 때 슈틸리케호에도 발탁되었던 그는
현재 J2리그에서 득점 1위를 달리는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황의조도 과거 인터뷰에서 고 이광종 감독에게 서운함을 귀엽게 전달한 적도 있다.
결국 황의조는 와일드카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폭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