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무리뉴를 위해"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무리뉴 감독을 위해 해주는 '특별 대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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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무리뉴를 위해"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무리뉴 감독을 위해 해주는 '특별 대우' 수준
  • 재헤아
  • 발행 2019.11.26
  • 조회수 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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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감독으로 임명되었을 때, 전 세계가 놀랐다.

 

특히,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더더욱.

그도 그럴 것이 아디다스의 주요 고객 중 한명이었던 무리뉴가 '최대 라이벌' 나이키를 스폰서로 삼고 있는 토트넘으로 갔기 때문.

 

무리뉴와 아디다스의 관계는 15년간 지속되어 왔다.

심지어 무리뉴가 무직일때도.

때문에 전 세계 스포츠계와 브랜드쪽에서는 무리뉴와 아디다스가 관계를 중단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아디다스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아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정을 내렸다.

 

 

"무리뉴는 다른 감독들과 다르다"

"때문에 무리뉴는 계속 우리와 함께 간다"

"데이비드 베컴과 지네딘 지단과 같은 대우다"

 

따라서 무리뉴는 토트넘 일이 아닐 경우 아디다스의 의류를 입을 수 있고

구단과 관련된 행사를 할 때는 아무 브랜드의 옷을 입을 수 있게 되었다.

보통 스포츠는 감독보다 선수에 집중되는데 유일하게 스타성이 선수를 뛰어넘은 감독 ㄷㄷ

선수 시절 커리어도 거의 없는 감독이 지단과 베컴같은 대우를 받는다니...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엔..

 

참고로 무리뉴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Hugo Boss의 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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